백지영-에이핑크-AOA, 가장 한국적인 감성작가 ‘김준 열풍’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23 18:21:57
김준 작가의 첫 에세이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를 향한 가수 백지영, 걸그룹 에이핑크, 에이오에이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 작가의 에세이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는 출간과 동시에 연예계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백지영은 "진심이 담긴 선물 같은 책"이라고 표현했으며, 배우 남궁민은 "반가운 글, 착한 글"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걸그룹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에이핑크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이라고 전했으며, 에이오에이는 "건조해진 마음에 감성의 비를 듬뿍 내려주는 따뜻하고 촉촉한 작품"이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준의 책으로 위로 받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밖에도 안대희 변호사는 "김준 작가만의 풍부한 감성이 세상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홍만표 변호사는 "슬픔, 사랑, 희망이 용광로 속에 녹아 흘러 책장 곳곳에 여며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 작가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은둔의 시인'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