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29일(오늘)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유승우 세 번째 싱글앨범 '예뻐서' 발매 기념 작은음악회에는 유승우, 장성하, 긱스 루이가 참석했다.
이날 유승우는 성인이 되면서 특별히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이게 약간 모순이 있다. 나는 빠른년생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유승우는 "친구들은 너무 자유롭게 학교를 다니고, 방학 땐 놀면서 음악을 한다"며 "나는 집에서 작업을 하고 일을 하는 게 슬픈 현실이긴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좋은 건 음악적으로도 성숙하고, 야한 얘기를 곡으로 쓸 수 있는 게 좋다"며 "많은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장점을 꼽았다.
긱스 루이의 지원사격을 받은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는 모든 게 서툴고 어쩔 줄 모르는 나이인 '스무살'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가 쓴 수줍으면서도 대범한 가사는 소년에서 갓 스무살 청년이 된 유승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편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