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수애 애틋한 하룻밤…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7-30 08:21:43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이별을 앞두고 애틋한 하루밤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수애 분)은 이별을 앞두고 함께 밤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민석훈(연정훈 분)은 변지숙을 죽이고 최민우에게 살인누명 씌우려 했고, 그런 민석훈을 막기 위해 최미연(유인영 분)은 몰래 변지숙을 살려 해외로 도피시키려했다.

변지숙은 최미연에게 해외도피를 약속했지만 이어 최민우가 자신을 살해한 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도망쳐 최민우와 재회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의 생존에 안도했고,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자수해 자신과 민석훈이 저지른 모든 일을 밝히겠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민우는 변지숙에 "기억하겠다. 변지숙씨 얼굴.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변지숙은 "그럼요. 우린 그럴 자격 있잖아요"라고 답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애틋한 하룻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