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암살’-‘미니언즈’ 제치고 여름 극장가 ‘점령 선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5)이 '암살', '미니언즈', '인사이드 아웃' 등을 압도적인 수치로 누르고 예매율 1위에 등극,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는 오후 1시 현재 46.4%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을 비롯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인기 급부상 중인 '미니언즈'을 누르고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미션 임파서블5'가 금주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강자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5'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홍보 차 한국을 방문, 영화에 대한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더욱 부채질을 할 계획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