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월드 투어 남미 ‘두 번째 공연’ 성황리 개최..‘치명적 퍼포먼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04 14:23:25
김형준이 볼리비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1일(금) 멕시코 공연으로 ‘FNL’ 월드투어 남미 일정의 첫 포문을 연 김형준이 지난 2일(일) 오후 8시(현지시각) 볼리비아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남미 지역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형준은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며 등장해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다른 여자 말고 너’ 무대로 본격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형준의 생일 하루 전 개최 된 볼리비아 공연에서는 팬들이 케이크와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사랑 받는 사람 될 수 있게 할게요!” 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꼭 이루고 싶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김형준은 직접 라이브로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한 팬들의 소원을 뽑아서 즉석에서 달콤한 깜짝 라이브를 선사하기도 했다.

CI ENT 측은 “약 1년 6개월만에 찾은 볼리비아에서도 변함없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는 6일(목)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FNL’ 남미 세 번째 공연 역시 최고의 무대로 보답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남은 월드투어와 곧 국내에서 오랜만에 컴백을 앞둔 김형준에게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일) 볼리비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형준은 오는 6일(목) 아르헨티나에서 ‘FNL’ 월드투어 남미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