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포토] 브로큰 발렌타인 故 반, ‘안타까운 비보’

그룹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故 반(본명 김경민)의 빈소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우만2동 동수원병원에 마련됐다.

3일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SNS를 통해 "브로크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인은 지인들과 함께 떠난 휴가에서 불의의 사고로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반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 2008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밴드 콘테스트인 야마하 아시안비트 밴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대상 및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