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가수 도은영은 지난 2012년 tvN ‘슈퍼디바’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수로서 재기를 꿈꿨다.
당시 잊혀진 가수로 불리던 도은영은 “어린 나이에 섣불리 결정했었다. 1집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지만 사생활 침해나 구속 받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지난날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도은영은 “과거 가수로 활동하다 2006년 결혼했지만 기획사는 계약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도은영은 당시 소송에서 이겼지만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그 와중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라이브카페 가수로 활동해야 했다고 전하며 뭉클하게 했다.
한편 도은영은 지난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했으며 2012년 tvN ‘슈퍼디바’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앨범 발매를 앞두고 3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가수 도은영 소식에 네티즌은 “가수 도은영, 결혼이 죄야?”, “가수 도은영, 안타깝네요 정말”, “가수 도은영, 거기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