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유승목, 번뜩이는 존재감으로 맹활약..‘눈도장 꾹’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07 10:01:02
유승목이 '용팔이'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과 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유승목은 용팔이의 행방을 추적하고 다니는 광역수사대 강력계 형사인 이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형사는 불법 도박장을 습격한 뒤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 조폭들로 인해 용팔이가 떴을 것이라 짐작했다. 이어 두철(송경철 분)을 데리고 도망치는 용팔이를 잡기 위해 '토끼몰이' 작전을 시도하며 둘을 한강 대교 위에 고립시키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또 용팔이가 현장에 흘리고 간 메스를 발견한 뒤 포기하지 못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승목은 주원과 쫓고 쫓기는 관계를 형성하며 위험천만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인다.

유승목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충무로에서는 이미 소문난 배우로 올해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배우 유승목을 대중에게 더욱 많이 알리는 해가 될 것 같다. 작품마다 캐릭터 색깔이 뚜렷한 배우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