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쇼미더머니2’서 선보인 ‘스피드 래핑’ 공연 재조명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의 인기와 더불어 래퍼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이 재조명 됐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2’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으며, 당시 래퍼 매드클라운, 가수 아이비와 함께 선보였던 ‘성인식’ 공연이 담긴 영상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아웃사이더는 아이비의 ‘성인식’을 피쳐링한 이후 “속도의 한계를 보여줄게”라며 정확한 발음으로 속사포 랩을 전달하며 피아노 건반과 배틀을 주고받고 있다. 특히 건반 연주 속도보다 빠른 스피드 래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올해 초 빌보드 차트 1위의 세계적인 속사포 래퍼 트위스타와 ‘Star Warz(별들의 전쟁)’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아웃사이더, 타이미, 투탁, 루팡, 콴, 큐리어스)와 청소년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 ‘스쿨어택’을 진행 중이며, 레어하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스쿨어택’ 사연을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