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미경, 주원 ‘수호천사’로 등장..짧지만 강한 존재감 과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07 17:32:05
배우 김미경이 주원의 '수호천사'로 등장,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현(주원 분)의 인턴 시절부터 봐온 이모 같은 외과 수간호사(김미경 분)로 등장했다.

태현을 지켜주고 챙겨주는 그의 모습은 각별한 둘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또한 태현이 환자에게 한 잘못을 타일렀으며, 태현이 과거 병원에서 VIP 환자로 인해 의사들이 없어 자신의 어머니를 잃게 된 과거를 떠올렸다.

이처럼 김미경은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있고 털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주원과 인턴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인물로서 앞으로 그의 옆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