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쫄쫄이 타이즈 입고 에어로빅 삼매경 ‘귀엽기 있기 없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0 09:18:47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 귀여운 쫄쫄이 타이즈 차림을 선보였다.

9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90회에서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 날 없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에어로빅에 도전했다. 특히 서언, 서준은 에어로빅에 딱 맞는 맞춤 형광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나타나 귀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준은 에어로빅에 앞서 실시한 스트레칭에서 극강의 유연성을 뽐냈다. 아빠의 다리 찢기를 완벽히 따라 하는가 하면,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고 한 쪽 다리를 쭉 뻗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자 다리를 뽐내며 최강 유연성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에 서언은 아기답지 않은 남다른 파워로 ‘슈퍼 베이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서언이 혼자 3kg짜리 아령을 거뜬히 들어 보인 것. 서언은 앞에 놓여 있던 무거운 아령을 별 것도 아니라는 듯 평온한 표정으로 가볍게 들고 일어나 아빠 휘재는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전국기준 14.0%(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