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생애 첫 팬미팅 성황리 종료..“팬들에게 너무 감사” 눈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0 11:09:14
숙희가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8일 숙희는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팬미팅 ‘숙희쇼(SUKI SHOW)’를 열었다.

이날 숙희는 “데뷔 후 처음 가진 팬미팅이다. 요즘 목상태가 안 좋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 분들을 만나니 거짓말처럼 괜찮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숙희는 숙희는 팬들의 신청곡 메들리 ‘이럴거면’, ‘나 돌아가’, ‘오늘만 가지마’를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숙희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 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깜짝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이에 숙희는 “처음에 가수로 데뷔할 때 '누가 내 노래를 들어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숙희는 “이번에 컴백을 하는데 아직 타이틀 곡이 결정나지 않았다. 팬분들이 들어보시고 가장 좋은 곡을 선택해주시기 바란다”며 미리 팬들에게 컴백 타이틀곡 3곡을 공개했다.

한편 숙희는 최근 앨범 녹음을 마치는 등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