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전소속사 연습생들에 왕따 당해 '상처 심해 우울증까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1 13:00:09
힐링캠프 박형식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전소속사에서 저를 캐스팅한 매니저분과 친해져서 이런저런 고민상담도 하고 그랬는데 다른 연습생들이 보기에는 아부를 떠는 것으로 보인 듯하다. 밥도 같이 안먹고 말도 못 들은 척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박형식은 "당시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그때 상처로 우울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형식은 회사를 옮긴후 자신을 챙겨주는 멤버들과 함께하며 성격이 밝아졌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