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육군과 ‘끈끈한 인연’에 2년 연속 재능기부 결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2 10:22:09
래퍼 아웃사이더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육군 군악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1일 아웃사이더는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진행된 육군 군악 문화행사인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愛(애)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한민국 愛 콘서트’에는 육군 군악 의장대대의 연주와 공주·논산 시립합창단의 공연, 테너 이정원과 소프라노 나경혜, 래퍼 아웃사이더, JYJ 김재중 외에도 6.25 전쟁 당시 참전한 23개국 국기의 화려한 입장과 의장대 시범 및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다.

아웃사이더는 ‘외톨이’와 ‘주인공’, ‘바이 유(Bye U)’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군종교구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인 아웃사이더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공연인 ‘대한민국 愛(애) 콘서트’ 출연 제의에 작년 육군사관학교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또한 수술비가 필요한 환자 치료비 지원금을 법인에 후원하는 등 선행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아웃사이더가 어제(11일) 진행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愛(애) 콘서트’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문화행사인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아웃사이더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