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라스트’ 펜트하우스 혈투, 본방사수를 부르는 ‘명장면 예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4 12:22:44
'라스트'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명장면이 탄생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7회에서는 그동안 기대를 모아온 ‘펜트하우스 습격사건’이 드디어 전격 공개된다. 이에 제작진들도 명장면으로 꼽을 만큼 기대치가 남다른 이번 액션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본다.

1. 스케일+밀도+강도 모두 사로잡은 액션이 8분여간 쉴 새 없이 몰아친다

이번 액션은 곽흥삼(이범수 분)의 아지트였던 펜트하우스가 정사장(이도경 분) 무리에게 습격당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그동안 그려진 액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세 명의 남자가 셀 수도 없이 많은 다수의 상대로 벌이는 밀도 높은 격투는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할 예정. 특히 서열싸움인 ‘파티’와는 전혀 다른 강도로 맞붙는 이들의 액션은 장장 8분여간 쉴 새 없이 안방극장을 몰아붙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는 한국 드라마 사상 좀처럼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장시간의 액션씬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2. 최다 물량+최대인원+최장시간 촬영으로 퀄리티 UP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이틀에 걸쳐 밤새 촬영했을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 무엇보다 최다 물량과 최대 인원이 투입된 것은 물론 그동안의 장면 중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촬영이었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 온몸투혼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들의 차원이 다른 '격렬 액션'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피범벅이 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도 배우들은 이틀 밤새 이어진 강도 높은 액션 장면으로 인해 체력적 및 정신적인 소모가 상당했지만 여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씬을 위해 오래 전부터 무술팀과 합을 맞추고 꼼꼼한 리허설을 거듭한 만큼 안전하게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곽흥삼표 액션이 빛을 발하는 중요한 기회이기도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오늘 방송에서 그려질 ‘펜트하우스 습격사건’은 중반부를 향해 치닫는 드라마에 활력을 싣는 최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