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새롬, 크레파스 손글씨 청첩장 공개 "저희 예쁠게요"

김새롬이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14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에 쥘 수 있는 청첩장도 없이 초대했는데도 축하하러 와주신 분들, 저희의 사정상 초대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고 미안해요. - 저희 예쁠게요!"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직접 크레파스로 쓴 듯한 귀엽고 소박한 청첩장이 담겨 있어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결혼을 결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13일 오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