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북아메리카로 입양된 동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입양기관인 홀트를 방문했다.
유재석은 입양기완에서 사연의 주인공 이야기를 듣고 정보 수집을 마쳤다. 이때 유재석은 한 아이를 입양하려는 외국인 가족과 조우했다.
입양을 앞둔 아이 이름은 '지호'였고 유재석은 "제 아들 이름도 지호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아이를 번쩍 들어 안았고 "아이가 참 순하다"고 말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어 외국인 입양 가족은 "지호라는 이름이 정말 좋다. 이름을 바꿔도 지호라는 이름을 넣을 것이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