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라스트’ 이범수, 피와 땀으로 뒤범벅 된 투혼 발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8 10:25:18
배우 이범수가 관록의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곽흥삼(이범수 분)은 ‘펜트하우스 습격사건’의 액션을 통해 안방극장을 신선한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땀과 피로 범벅이 된 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선 프로페셔널함이 드러나고 있는 것. 이처럼 극 중에서 펼쳐진 완성도 높은 그의 액션은 연기 열정으로부터 비롯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범수는 무더운 날씨 속 장시간 지속된 촬영에 옷이 흠뻑 젖을 만큼 고충을 겪었지만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범수는 항상 리허설을 거듭하며 동선, 대사 하나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노력파 배우”라며 “내공이란 무엇인지 몸소 증명하는 배우로 현장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흥삼이 태호(윤계상 분)의 목숨을 노리던 배중사(김영웅 분)의 계략을 미리 알아채고 사마귀(김형규 분)를 보내 그를 살해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범수표 액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