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이앤엠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과 김기웅 국장, 마두식PD가 참석했다.
이날 마두식PD는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으로 "음악에 집중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이승철이 빠졌지만 4인 심사위원이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사의 방향성과 네 사람의 케미, 참가자를 보는 (심사위원들의) 다른 시선을 맞춰가는 부분이 재미가 될 것"이라며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입담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예능적, 재미적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성시경은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을 샀던 '슈퍼스타K'에 대해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된 만큼 기사가 나온 걸 모니터했다"며 "마두식PD가 '이번 시즌은 음악적 수준이 높다'고 인터뷰한 기사에 댓글이 '뻥치시네. 속을 줄 알고?'이렇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슈퍼스타K7'은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성시경 4인 심사위원 체제는 물론 규현, 홍진영, 에일리, 자이언티, 가인, 허각 등의 지원사격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10대들을 위한 오디션인 '10대 예선'과 '찾아가는 오디션', 원클릭 지원방식 등을 도입해 숨은 인재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장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