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슈퍼스타K7’ 김범수 “성시경과 안 친한 것 아냐..친해질 계기 없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18 13:41:06
'슈퍼스타K7' 김범수가 성시경과의 친분을 해명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이앤엠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과 김기웅 국장, 마두식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범수는 성시경과의 친분에 대해 "우리는 안 친한 게 아니고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딱 봐도 다르지 않냐. 라이프 스타일부터가 다르다"며 "내가 술을 안 마시는 편인데 성시경은 억지로 먹이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술을 마시면 걱정을 하더라"고 해명했다.

또 김범수는 "우리가 운동을 하다 보니 골반이나 어깨가 안 좋은데 요 근래 마사지를 서로 같은 분께 받고 있다"며 "그 분과 마사지를 공유하면서 친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범수는 "성시경과 '슈퍼스타K7'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이번 '슈퍼스타K7'은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성시경 4인 심사위원 체제는 물론 규현, 홍진영, 에일리, 자이언티, 가인, 허각 등의 지원사격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10대들을 위한 오디션인 '10대 예선'과 '찾아가는 오디션', 원클릭 지원방식 등을 도입해 숨은 인재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장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