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똘끼 충만’ 형사들의 ‘스웨그’ 넘치는 M/V 공개

'똘끼 충만' 형사들의 코믹 액션을 그린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이 배우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남성미 폭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치외법권'은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노래 '난리 블루스'는 해외파 보컬 UG와 국내파 보컬 MTP가 탄생시킨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비트에 일렉트로닉 분위기를 가미한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색다른 음색으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치외법권' 인트로와 엔딩에 사용되기도 한 '난리 블루스'는 이은석 음악감독과 정찬희 작곡가가 영화 시나리오 구성 단계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다는 후문이다.

'새까만 어둠이 내려와 사람들은 양심을 내려놔 원초적 본능이 깨어나 뒤통수는 항상 조심해 크게 딱 뜨고 몰입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의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남성미, 액션 등과 어우러져 작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