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터스타K7' 길민세 "옛날 생각나.. 평범하게 사는 것 부럽다" 눈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21 14:41:57
'슈터스타K7' 길민세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7’에서는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길민세는 이날 방송에서 “23년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터스타K7'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부상 때문이었나?”라고 질문했고, 길민세는 “부상도 겹쳤고 안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길민세는 “내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평범하게 사는 게 부럽다”며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