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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딸 서동주가 과거 서세원으로부터 받은 음성 메시지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 2009년 출간한 '동주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의 다툼과 갑작스러운 금전난 등으로 인해 수면제를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에 있다.
특히 서동주는 "뽀뽀하기 싫다고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않는다며 화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서세원이 딸 서동주에게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됐는데, 해당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그 과정에서 서정희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바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5차 공판까지 진행하며 법적 공방을 벌였으나, 2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측 조정이 섭립돼 32년 만에 남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