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썸 or 직장 파트너? “설렜지??파트너일 뿐”

송지효 개리가 서로 썸이 아닌 파트너 관계일 뿐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게스트로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개리는 SBS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송지효는 "개리 씨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시청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뽀뽀를)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파트너일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개리는 "너무 편한 사이라 아무리 해도 안된다. 5년이면 진짜 썸 탈 만한데 일 만하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에 대해 감정을 느낀 적이 없냐"는 질문에 "5년간 방송 외적으로 단 한번도 연락한적 없다"고 말해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