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에이프릴 데뷔소감 “오랜 꿈 이룬 순간, 기대에 부흥하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24 17:06:30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이프릴 예나는 "데뷔를 한 게 실감이 안나고 긴장해서 떨리는데,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소민은 "정말 설레고 떨리는 이 순간이고,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이 돼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현주는 "노래 가사처럼 설레고 떨리는데, 아직도 제가 앉아서 얘기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다.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일을 이뤄 행복하다. 많은 일들을 헤쳐나가겠다"며당찬 포부를 전했다.

나은은 이어 "너무 떨려 긴장했는데, 많이 떨리지만 실감도 나고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진솔은 또한 "너무 설레고 떨리지만 걱정도 앞서고 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랫 동안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연은 "멤버들과 똑같은 마음인데 오랜 시간 동안 꿈 꿔왔던 것을 지금 이뤘다. 지금까지 연습했던 것도 스쳐지나간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버터플라이 팀이 참여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