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부코페’, 해운대 해수욕장서 ‘낭만+웃음’ 담은 ‘코미디 오픈 콘서트’ 개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8-27 18:00:31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측이 부산의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낭만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가 개최된다.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야외에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레이트 팝퍼스', BICF 자체제작공연 '굿바이 마이클조던/코스켓', '기생뎐' 등 국내 공연팀 3팀과 '벙크 퍼펫'(캐나다/호주), '스트릿서커스'(캐나다/미국), '로베르트 위케'(독일) 등 해외 공연팀 3팀, 총 6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100분 동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러 공연팀의 무대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질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사회자가 공연 중간마다 브릿지 공연을 준비해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매년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 한 관계자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탄탄한 구성으로 짜여진 퀄리티 높은 공연"이라며 "보고나면 내년이 더 기대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방송사 구분 없이 국내의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함을 물론 해외의 유명 코미디언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