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절친으로 캐스팅

배우 한성연이 ‘두번째 스무살’에 캐스팅,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31일 한성연 소속사 측은 "한성연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혜미(손나은 분)의 절친 현정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극 중 한성연은 인문학부 15학번 새내기 여대생 현정으로 등장, 손나은과 함께 20대의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성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늦깎이 대학생인 하노라(최지우 분)와 동기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이시영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엄마가 돼 살아온 38살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갓 스물이 된 친구들과의 소통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