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31일(오늘) 오후 방송하는 SBS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이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김제동은 김상중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감이 오는 사건이 있었는지 물어봤다. 이에 김상중은 '세모자 사건' 방송 전, 편집되지 않은 사진과 내용을 보고 촉이 왔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제 14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짓고 연기를 할 수 있을까(생각했다)"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MC를) 오래 하다 보니까 감이 좀 생기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8년 동안 진행해 오며 느낀 애환을 고백하는가 하면 미스터리한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올해 방송된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을 진행할 때, 대사를 잘 암기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24번 정도의 NG를 냈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기승전 그알' 토크를 이어간 김상중은 시청자 MC의 질문에 사생활도 이야기했다. 함께 대화를 나눴던 남성 MC가 그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하고는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오토바이는 헬멧을 쓰니까 제가 누군지 모르잖아요"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최장수 MC이자 배우, 인간 김상중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낸 그의 반전 매력은 이날 방송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공개 리얼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