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이준기, 이수혁, 최태환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미요정 3인방 성열-귀-호진의 케미열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성열-귀-호진의 커플들이 정리돼 이들의 '케미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자타공인 케미부자’ 성열은 7명의 캐릭터와 케미를 뽐내고 있다. 가장 케미지수가 높은 것은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조양선(이유비 분)과의 케미다. 이들은 '심쿵'과 애틋함을 오가며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 기술’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 엔딩에서 다시 한번 폭발하며 극적 긴장감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성열과 귀의 ‘으르렁 케미’에도 관심이 높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뱀파이어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며 혈투를 펼쳤고, 이에 ‘으르렁 케미’를 뽐내는 성열-귀의 조합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떠오르는 케미 샛별 호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호진은 양선에게 투닥거리면서도 은근히 양선을 챙기는 세심함을 보여 오누이 같은 케미를 뽐냈다. 또한 호진은 사냥꾼 백인호(한정수 분)에게 헤드락을 당하면서도 그와 함께 음석골 방어에 힘쓰는 등 색다른 ‘남남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밤선비’ 제작진은 "배우들이 캐릭터를 매력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간의 독보적인 분위기들이 만들어져 더욱 다양한 꿀케미 조합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며 “’밤선비’ 속 다양한 케미커플들이 남은 4회동안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