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31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병자호란' 발발로 피난을 떠나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봉림대군(이민호 분) 등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후금과의 맹약 의식을 파기하며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앞서 공개된 41회 예고편에서는 ‘병자호란’ 발발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에는 다급하게 피난길에 오른 왕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명과 봉림의 표정에 절박함이 묻어나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불안한 표정으로 정상궁(김영임 분)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 만용(박민수 분)과 만형(서은율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화정'은 정명공주의 삶과 혼란스러운 당시 조선시대를 그린 드라마다. ‘화정’ 41회는 3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