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1 11:29:47
▲사진=SBS
▲사진=SBS
배우 김희애 주연의 '미세스캅'이 2015년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9회는 전국기준 1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12.0%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강 회장(손병호 분)을 찾아간 영진(김희애 분)은 무릎을 꿇으며 범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강회장(손병호 분)은 영진을 비웃듯 범인을 본 적도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남진(신소율 분)은 속상한 마음에 아버지 묘소로 향하고, 그를 찾기 위해 묘소로 향한 영진은 그곳에서 박동일(김갑수 분)과 마주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정’과 KBS2 ‘별난며느리’는 각각 9.0%,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