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1위 고수, SBS 드라마 강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1 11:40:23
▲사진=SBS
▲사진=SBS
'미세스 캅'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9회는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12.0%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처럼 '미세스 캅'은 지난주에 이어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정'과 KBS2 '별난 며느리'는 각각 8.5%, 4.1%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추세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또한 KBS2 '어셈블리', MBC '밤을 걷는 선비'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달리며, SBS 드라마가 평일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일 오후 방송할 '미세스 캅' 10회에서는 박동일(김갑수 분)이 보약 바꿔치기로 강회장(손병호 분)을 납치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