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액션으로 시선 강탈 '아메리칸 울트라'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감독 니마 누라자데)가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메리칸 울트라'는 지난 1일 하루동안 전국 326개 스크린에서 누적관객수 14만 7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외화중에서는 가장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외화중에서는 유일하게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과 함께 10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아메리칸 울트라'는 앞으로 계속해서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더 높은 흥행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메리칸 울트라'는 역대급 비정상 스파이의 기상천외한 액션을 그린 영화다. 또한 주연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 코니 브리튼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베테랑'이 하루 관객수 12만 202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위는 4만8820명을 동원한 '뷰티 인사이드'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