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일 하루 전국 834개 스크린에서 12만 2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1107만 9725명이 됐다.
'베테랑'은 개봉 28일째에 1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에 개봉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1200만을 돌파한 채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이처럼 두 편의 천만 영화가 나란히 성공 궤도를 달리며 외화가 아닌 한국 영화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베테랑'은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에 맞선 베테랑 형사들 서도철(황정민 분), 오팀장(오달수 분), 미스봉(장윤주 분) 등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며,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군들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다룬 이야기다.
오는 3일 개봉 예정인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 '오피스'(감독 홍원찬), '히트맨: 에이전트47'(감독 알렉산더 바흐), '어바웃 리키'(감독 조나단 드미)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도 '베테랑'과 '암살'이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뷰티 인사이드'의 관객 수는 3만 978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인 '암살'은 3만 97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28만 686명를 기록했다. 4위는 2만 28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치외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