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 깰 수 있을까?

배우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가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수목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오는 2일 방송하는 '용팔이'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팔이'는 지난달 27일 시청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8회는 전국 기준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시청률 19.2%보다 1.3%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오늘(2일) 방송에서는 고해소에 앉아 신부님을 마주한 여진(김태희 분)은 의식 속에서 원수에 대한 미움으로 기도한 나날들을 고해성사하고, 그곳에서 고백과 약속을 하게 된다.

또한 이과장(정웅인 분)은 황간호사(배해선 분)를 비롯해 여진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들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직감에 위협을 느끼고 한회장 모르게 다른 마음을 먹게 된다. 2일(오늘)방송에서는 황간호사 (배해선) 죽음 이후 공포에 시달리는 이과장(정웅인 분)의 모습 또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용팔이'는 첫 회 시청률에서 11.6%를 기록하며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회부터 줄곧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용팔이'의 행보가 꾸준히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