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유오성-김민정 '간병 투샷' 공개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2 13:54:07
배우 유오성과 김민정의 ‘간병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측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간병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유오성이 상의 탈의 후 엎드려 있고 남장을 한 김민정이 유오성의 등에 뜸을 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 지 관심을 불러모은다.

김민정은 이 장면을 위해 한의사로부터 침을 놓는 위치,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을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촬영에 들어가자 김민정은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해 제작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측은 “젓갈장수 보부상으로 살게 되는 길소개 역의 유오성과 개똥이 역의 김민정이 남다른 정을 쌓는 것을 증명해주는 장면”이라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