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반지 포함해 1천 만원..신혼 여행 계획도 없다"

방송인 김새롬의 결혼비용이 재조명 됐다.

김새롬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새롬은 "웨딩드레스는 하얀 원피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선물을 받아 입었다. 신혼집은 아직 없다. 가고 싶은 작은 아파트가 있는데 매물이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며 "각자의 집이 있으니까 왕래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새롬은 "신혼여행도 아직 계획이 없다"며 "반지 포함해서 양가 결혼식 비용이 총 1000만원이다"고 밝혔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만을 초대해 결혼식 대신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신랑·신부·시부·시모·친정부·친정모 등 각 200명을 대상으로 결혼할 때 실제 지출한 금액을 조사한 결과 신랑 쪽 50% 이상은 '8000만원 이상', 신부쪽 70%가량이 6000만원 이하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