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온, "싸가지 없다는 오해 받았다"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2 15:47:49
모델 황세온이 "싸가지 없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황세온은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개인주의 성향이 자리잡아 싸가지가 없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한국사회의 정서를 배우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황세온은 7살에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뉴질랜드와 다른 사회성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말한 그는 모델 정호연, 김진경 등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에서 가장 의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해외 진출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해외에서 활동을 한창 했기 때문에 욕심은 없다"면서 "한국에서도 신인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다시 신인으로 활동할 생각하니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황세온은 최근 방영한 KBS 드라마 스폐셜 ‘알젠타를 찾아서’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꿈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