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측은 음석골에 모인 김성열(이준기 분)-조양선(이유비 분)-이윤(심창민 분)-수향(장희진 분)-호진(최태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밤선비’ 17회에서 성열은 양선의 피에 의해 블루 아이를 뽐내며 ‘다크 성열’로 변신해 저잣거리를 휘저었고, 양선의 백허그에 정신을 잃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성열이 음석골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
성열은 혼란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 보고 있고, 블루 아이 대신 원래의 검은 눈동자를 뽐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17회 엔딩에서 결국 스스로 왕이 된 흡혈귀 귀(이수혁 분)의 모습이 공개돼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음을 암시한 가운데, 귀를 없앨 수 있는 비책인 ‘수호귀’ 성열-‘모계‘ 양선- ‘왕재의 의지’ 윤이 음석골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밤선비’ 제작진 측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이 빛났던 17회에 이어 ‘밤선비’ 18회 역시 흥미진진하고 긴박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비책 3인방인 성열-양선-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뿐 아니라 귀의 통치로 인해 혼란스러워지는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성열-양선-윤의 활약이 펼쳐진다. 오늘 밤 10시 본방사수를 통해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늘 오후 10시 ‘밤선비’ 1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