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 영화 '앤트맨'의 슈퍼파워 입증 '박스오피스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4 09:25:48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마블의 새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개봉 첫날인 3일 하루 동안 전국 858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17만 45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만6371명을 기록했다.

이날 '베테랑'은 8만71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올랐다. '베테랑'은 지난 8월 5일 개봉 후 30일 연속 꾸준한 인기로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누적관객수는 이날까지 1127만 9707명이다.

이에 '앤트맨'은 개봉 첫날부터 청신호를 켜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 스콧 랭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계를 구할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히어로 무비다. 또한 어벤져서 원년멤버 앤트맨을 주인으로 내세웠다.

한편 3일 개봉한 '오피스'는 4만656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4위는 3만1281명의 관객을 동원한 '뷰티 인사이드'가 올랐다.

'암살'은 2만3514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개봉 7주차임에도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