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3일 하루 전국 858개 스크린에서 17만 45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반면 '베테랑'은 8만 7193명의 관객이 집계돼 개봉 후 처음으로 하루 10만명 이하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렸다.
마블 스튜디오 제작의 '앤트맨'은 개봉 전부터 '베테랑'의 장기집권을 깨뜨릴 대항마로 손꼽혀왔다. 기대에 걸맞게 '앤트맨'은 개봉 첫 날 부터 17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왕좌 탄생의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동안 국내영화에 밀려 고전을 하던 헐리우드 영화도 '앤트맨'을 필두로 반격을 노리고 있다. 3일 개봉한 '앤트맨'에 이어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도 오는 17일 개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헐리우드의 기대작들이 줄줄이 '박스오피스 공습'을 예보한 가운데 이에 맞서는 국내영화들이 주도권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앤트맨'과 함께 개봉한 ‘오피스’는 4만 6568명을 동원해 3위를, ‘뷰티 인사이드'는 3만 1281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