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전 남친이 사준 가방으로 생계 유지? 대체 무슨 소리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4 12:56:51
해피투게더 윤민수가 아내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아내가 구남친들에게서 받은 가방을 팔아 생계를 유지할 정도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민수는 "최근 10년 사랑을 아내에게 선물했다"면서 아내에게 집을 선물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미선은 "아내의 명의로 했느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공동명의로 했다"며 "아내가 집만 있으면 된다. 밖에 나가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