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베팅남-이혼남 등 거침없는 입담 선보여 '강호동은 침묵'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4 12:59:31
신서유기 이승기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가운데 강호동은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신서유기'에서 나영석 PD는 이승기에 "먼저 시작하기 전에 사과해야겠다. 이런 분들과 함께 모시게 돼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승기는 "제일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는 것 같다. 마지막 탑승자는 정해져있는 것 같다"며 "마지막은 상암동 베팅남아니냐"며 이수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에 대해서는 "여의도 이혼남은 세 번째가 아닐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번째로 탑승한 강호동은 이승기의 거침없는 입담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