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라스트’, 윤계상VS박원상, 최강 빅매치..No.2 자리는 누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4 16:21:09
윤계상과 박원상이 빅매치를 벌인다. ‘라스트’에서 서울역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장태호(윤계상 분)이 NO.2 류종구(박원상 분)에게 정식으로 파티를 신청한 것.

4일 오후 방송되는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13회에서는 태호와 종구가 일인자 흥삼(이범수 분)과 독사(이철민 분), 악어(장원영 분) 등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초반, 종구는 서울역에 발을 딛게 된 태호에게 싸움의 기술을 알려주며 돈독한 정을 키워왔던 터. 이에 태호가 악어와 독사를 제치고 서열 2위인 종구에게 파티를 신청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폐차장에서 벌어지는 두 남자의 격렬한 액션은 안방극장에 더할나위 없는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설렘지수를 배가시키는 상황.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윤계상, 박원상은 강도 높은 육탄전을 벌이는 만큼 수많은 리허설과 연습을 거듭하며 합을 맞췄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흥삼이 자신의 계략에 태호를 끌어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호가 그의 손을 잡고 윤회장(김종구 분)을 죽이고 한중그룹을 손에 넣는 일에 동참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두 남자의 서열전쟁으로 서울역에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지 그 결과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트’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