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6일 하루 전국 430개 스크린에서 7만 4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피스'(감독 홍원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수는 179만 607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 또한 가능해보인다. 반면 지난 3일 개봉한 '오피스'는 3일 만에 '뷰티 인사이드'에게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내려 앉았다.
'뷰티 인사이드'의 흥행은 '암살'(감독 최동훈), '베테랑'(감독 류승완),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 등 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영화들과의 경쟁에서 얻은 결과라 더 의미있다.
화려한 액션씬이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은 없지만 '21인 1역' 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여러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또한 화제가 되면서 '뷰티 인사이드'는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날때마다 얼굴이 변하는 남자 주인공 우진과 그런 우진을 사랑한 여자 이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날 '앤트맨'은 42만 8049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고 '베테랑'은 22만 671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에게 다시 3위 자리를 내준 ‘오피스’는 7만 30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