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은 지난 6일 하루 전국 931개 스크린에서 42만 80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넘으며 131만 1154명이다.
100만 관객을 넘은 속도를 다른 마블 영화와 비교했을 때, 개봉 5일째였던 '토르: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와 개봉 4일째였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보다도 빠른 속도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폴 러드(스콧, 앤트맨)가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액션을 선보일 때 몸이 개미만큼 작아진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영화의 포인트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앞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
한편 2위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22만 6712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고,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는 7만 484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7만 3056명을 기록한 '오피스'(감독 홍원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