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피스’, 관객수 20만 돌파, 박스오피스 4위로 엎치락 뒤치락

영화 ‘오피스’ (감독 )가 개봉 5일만에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피스’는 개봉 첫날인 3일 하루 동안 전국 424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7만3천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백9만697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영화 ‘오피스’는 관객수 8만4천 806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지만 하루 사이에 한 단계 하락해 4위 자리에 머물렀다. 3위는 ‘뷰티 인사이드’가 차지했다.

이에 ‘오피스’는 개봉 첫날부터 청신호를 켜 앞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지만 현재 3위 '뷰티 인사이드'와 4위 '오피스' 순위 변동에 관심이 주목된다.

‘오피스’는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한 회사원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지고 그 사건은 계속 미궁 속으로 빠지며 의문의 사건들은 계속해서 일어나는 스릴러 영화다. 주연 배우 고아성, 박성웅, 류현경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앤트맨’은 관객수 42만 804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베테랑’은 22만67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