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데뷔 30주년, 오는 10일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 발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7 09:53:19
▲사진=(주)쇼플레이
▲사진=(주)쇼플레이
임재범이 후배 여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데뷔 3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임재범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https://facebook.com/official.yimjaebeum)을 통해 오는 10일,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의 리메이크곡 발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임재범과 입을 맞출 듀엣 파트너의 실루엣을 공개하면서 그 주인공은 오는 8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박정현과의 듀엣곡으로 발표했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새롭게 해석해 부를 주인공은 탁월한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여자 가수로 알려졌다.

자신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한 곡을 리메이크하며 시동을 건 임재범은 지난 8월 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10월 30, 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2013년 단독 공연 이후 2년 동안 새 앨범 작업과 공연 준비에만 매진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30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