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위상 달라진 모습 공개 '빵 떴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7 10:22:37
'별난 며느리' 다솜의 위상이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 다솜(오인영 분)은 한물간 걸그룹 ‘루비' 로 활동하며 수차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종갓집 가족들과의 첫 만남은 물론이고 고두심(양춘자 분)과 함께한 장보기 미션에서도 다솜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이 인기 아이돌로 '환골탈태' 한 다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다솜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 인지도 굴욕을 겪었던 과거와 비교해 극과 극 상반된 모습이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의 팬서비스가 관심을 끈다. 다솜은 자신을 보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팬들을 보고 흐뭇해 하는가 하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팬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에선 윙크부터 손 키스까지 날리는 등 애교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되는 ‘별난 며느리’ 7회에는 종갓집을 떠나려는 오인영에게 가상 남편 차명석(류수영 분)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드라마다. ‘별난 며느리’ 7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