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의 피아노', 메마른 마음의 단비를 내려줄 다큐멘터리

사랑으로 기적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영화 '기적의 피아노'가 지난 3일 개봉했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가 지난 3일 개봉했다.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녀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이 영화에 가수,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기적의 피아노'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기적의 피아노'는 ‘예은’이가 가진 장애, 피아노에 대한 도전에 관한 이야기이며, 시각 장애 소녀가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3년의 촬영 기간과 후반 작업 기간 2년에 걸쳐 한편의 드라마로 완성된 영화다.

또한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와 그녀의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사랑과 기적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음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기는 '기적의 피아노'는 눈과 귀를 감싸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기적의 피아노'는 지난 3일 개봉했으며 주인공 유예은이 직접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다.